서식처 유형의 개념에 따라 다년생 초화의 식재를 만들고 싶다면, 먼저 계획된 식재 장소가 어떤 조건이 우세한지 알아내야 합니다. 해당 장소의 햇빛 조건(양지 / 반양지 / 음지 등)과 토양 조건(토양이 다소 건조한지 촉촉한지 등)과 같은 세부 조건을 확인하여 해당하는 서식처 유형을 알아내면 됩니다. 그리고서 해당 서식처 유형에 적합한 식물인지 검색을 통하여 확인하고 선택하면 됩니다.
한국의 공공 정원 혹은 공동체 정원의 유형은 한젠 교수의 개념이 제시하는 12가지의 서식처 유형에 골고루 분포하기 보다는 소수의 몇 개 유형에 집중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아주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숲 가장자리, 오픈랜드, 꽃밭 그리고 돌담 정도의 서식처 유형이 적용될 것입니다.
본 페이지에서는 <서식처 정원 식재 탐구단>에 참여하신 분들의 미션을 공유합니다. 이번 프로젝트이 참여하신 분들은 현대 커뮤니티 정원에 어떤 식물들이 자라고 있는지 내용을 보내 주셨습니다.
본 프로젝트에는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구글 폴더에서 양식을 다운 받은 후에, 마인드풀가드너스 메일로 보내 주세요! 본인이 참여하고 있는 정원의 기록을 공유해 주실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